야마타노 오로치 전설의 발생지

스가신사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야마타노 오로치를 퇴치한 후, 쿠시나다 공주와 결합해 건립했다고 하는 스가(須我) 신사는 스사노오, 쿠시나다 공주와 그의 아들이 모셔져 있으며, 「니혼 하츠노미야(日本初之宮)」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스사노오가 아름다운 구름이 궁을 감싸듯이 뿜어 나오는 것을 보고, 노래를 읊은 것으로부터 스가 신사 주변은 「와카(和歌)의 발상지」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인제노 츠보가미(印瀬の壺神)
인제(印瀬)의 야구치신사(八口神社)의 경내에 있는 항아리는,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오로치를 퇴치할 때, 오로치를 취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야시오리(八塩折)의 술」을 넣은 여덟 개의 항아리 중 한 개가 전해지고 있으며, 항아리의 신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아마가부치(天が淵)
히이강(斐伊川) 상류에 있는 아마가부치는, 야마타노 오로치가 살았던 장소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가부치는 쟈오비(蛇帯)라 불리는 파란색과 빨간색 줄무늬가 들어간 돌이 야마타노 오로치의 발자국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덟 개의 삼나무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오로치 퇴치를 한 후, 오로치의 8개의 머리를 땅에 묻고, 그 위에 8개의 삼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는 장소입니다. 이 삼나무는 히이강(斐伊川)의 범람에 의해 몇 번이고 유실되었으며, 현제의 삼나무는 메이지초기 (19세기후반)에 심어진 것이라고 합니다.